-
'금맥 터진'한국, 종합 2위로
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종합 메달순위 2위로 올라섰다. 10일 밤과 11일 새벽(한국시간) 태권도.레슬링 등에서 10개의 금메달을 쓸어모아 일본에 1개 차로 따라붙은 한국은 11일
-
"맨U, 박지성 꼭 필요하다며 적극 구애"
▶ 박지성 에이전트 이철호씨. "유럽 챔피언스 리그가 끝난 뒤인 5월 28일에 맨U(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에서 첫 제의가 왔어요. 그래서 다음날 맨체스터에서 맨U 사장과 면담을 했지
-
[취재일기] 우즈벡이 한국 택한 까닭
▶최훈 정치부 기자 타슈켄트에서 외국의 잦은 침략과 군사정부 시절의 비민주적 관행을 아픈 기억으로 간직해 온 우리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몇 가지 생각해 볼 단서를
-
외국인 여성 노동자 돕는 '왕언니'
▶ 김애란(右)씨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여성 노동자와 체불 임금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. 3년간 한국에서 일하다 지난 2일 베트남으로 떠난 샤샤(36.여). 비자만료 시기가 다가오는데
-
외교차관 이태식씨 내정
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주 유엔대사에 내정된 최영진 외교통상부 차관 후임에 이태식(59.사진(左)) 주 영국대사를 임명했다. 주영 대사 후임에는 조윤제(사진(右))대통령 경제보좌
-
'하늘색 고향' 2년만에 개봉
영화 내용만큼이나 사연이 많았던 다큐멘터리 한 편이 일반 관객과 만난다.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광화문 아트큐브(일주아트하우스)에서 상영되는 '하늘색 고향'(감독 김소영)이다
-
[기고] 테러 한달, 한국의 선택은
단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눈앞에 벌어지는 정치판의 난투와 사회혼란의 딱한 모습에 국민은 분노와 허탈감에 휩싸이고 있다.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지나친 시비나 우여곡절에만 매달릴 때가
-
'영천아리랑' 북한·중국·러시아 동포들에 애창
영천에는 전해지지 않는 ‘영천아리랑’이 북한과 중국 ·러시아 동포들 사이에 널리 애창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. 김태원(金台原 ·63)영천문화원장은 20일 “3년전 중국 연
-
[커버스토리] (주)대우 '깃발'아래 원점서 다시 뛴다
"초심 (初心) 으로 돌아와 다시 뛴다. " 대우그룹이 대우증권 등 금융사를 팔고 경남기업과 ㈜대우 건설부문마저 떼내기로 채권단과 합의함에 따라 대우의 생존전략이 관심사로 떠올랐다
-
대우그룹 회장·사장단인사 의미…원로경영진 해외서 현장지휘
대우그룹이 8일 단행한 사장.회장단 인사는 원로 최고경영진의 해외 실무전진배치와 세대교체로 요약된다. 윤영석 (尹永錫) 총괄회장등 24명의 회장.사장단을 해외 지역본사 사장으로 발
-
[방송단신]'주요 스포츠 합동방송' 원칙 外
◇ '주요 스포츠 합동방송' 원칙…TV방송 3사 사장들 합의 한국방송협회는 16일 KBS홍두표사장, MBC이득렬사장, SBS윤세영회장이 참석한 회장단회의에서 'TV3사는 모든 국내
-
김태구 대우자동차 회장
대우 김우중회장의 회고담 가운데에 어려웠던 시절 신문 팔던 때의 얘기가 있다.신문을 받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있는 시장을 향해 달음질치는 것은 물론이고 남과 달리 일단 신문부터 돌리고
-
김 대통령 우즈베크공 방문 마지막날
◎카리모프 대통령과 함께 한인농장 찾아/우즈베크문학창시자 나보이기념비 헌화 김영삼대통령 내외는 6일 오후(현지시간) 2박3일간의 우즈베크 공식방문을 마치고 하바로프스크로 떠난다.
-
구소 5개국/「중앙아 인민연방」추진/CIS의 「약한 결속」비판
◎카자흐·우즈베크 등/안보·경제협력 강화 모색 【타슈켄트·모스크바 AFP·로이터=연합】 카자흐를 비롯한 구소련 소속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은 4일 독립국가연합(CIS)에서 이탈해
-
신당설 속사정/김 회장 부인안해 계속 “잠복”
◎정부와 등질 이유없어 가능성 희박/북방교역치중도 “또다른 속셈” 여운 지난 5월부터 정가를 중심으로 떠돌던 「김우중 신당설」이 4일 오전부터 급기야 증시에 파장을 불러 오면서 연
-
김우중씨 CIS 방문/김달현과 접촉가능성
김달현북한정무원 부총리 방한을 계기로 방북조사단 구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지난달 31일 출국,독립국가연합(CIS)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관심
-
“한국의「개발경험」배우자”/가봉 등 16개국 20명 행정연수 입국
◎아프리카서도 공무원파견 아프리카 3개국 공무원 3명 등 세계 16개국 20명의 외국중견공무원들이 한국의 개발경험을 배우기위해 한국을 찾았다. 특히 아프리카공무원들이 한국와 공무원
-
참신한 소재「다큐물」제작"활기"
새로운 소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제작이 활발하다. MBC-TV『한민족 소련 유민 사』와 KBS-1TV『도시의 새』등이 이 같은 시도다. 취급하는 소재나 주제는 다르지만 지금까지의